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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가 채용페이지를 개편한 모양인데 기-깔 나네요. 일단 채용페이지 전체를 아우르는 카피가 시선을 확 잡아끌어요. 일을 좀 잘해보고 싶다, 몰입해서 하고싶다는 의지가 있는 사람들에게 특히 와닿을만한 방식이에요. 그러면서도 토스의 조직문화, 동료를 잘 소개하고 있고요. 조직의 성장을 위해서는 '사람'이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않고, 그걸 조직 내 우선순위로 관리하는 (적어도 그렇게 보이려고 노력하는) 브랜드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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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12일 오전 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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