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ㅣ #중앙일보 ✍️
분류 ㅣ #마케팅 #트렌드 #패션 #브랜딩 🗂
➖
📂 소셜에서 시작, 백화점 순회 나선 K-브랜드
📂 명품보다 희소한 가치, 매출 기록은 억대로
유통·패션 업계에 따르면 온라인몰에서 출발해 백화점·플랫폼 등에 입점한 ‘K스트리트 브랜드’가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고품질 원단과 개성 있는 디자인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뛰어난 콘텐트 역량으로 소셜미디어(SNS)에서 고객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는 특징
➖
📂 주목 할 만한 브랜드 사례
► 떠그클럽 / 언더마이카
► 포터리 / 쿠어 / 어나더오피스
이들의 공통점은 온라인 자사몰에서 성장, 입소문을 타고 백화점·플랫폼 등으로 확장하는 소규모 K-브랜드라는 점이다. 대기업에서 기획해 백화점 등의 유통망을 타고 대중에게 알려지는 기존 브랜드와는 출발선부터 다르다.
이들 브랜드의 성공 배경에는 자신만의 개성과 스타일을 추구하는 젊은 층의 등장은 물론, 활발한 온라인 소통이 큰 역할을 한다. 패션 커뮤니티 등에서 정보를 교류, 드롭(한정판 제품 일시 판매) 날짜를 공유하고 리셀(되팔기)을 시도하기도 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이미 잘 알려진 브랜드보다는 신선한 시도와 독창적 디자인을 선보이는, 일명 ‘나만 알고 싶은 브랜드’로 팬덤을 형성하는 것이 이들 브랜드의 주요 전략”이라고 말했다. 한 번에 몇 가지 품목만, 소량으로 입고·판매해 희소가치를 높이는 것도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