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R] 1) 넷플릭스 2) 무비패스 3) 질레트 4) 렌털, 어떤 유형이든 핵심은 ‘맞춤형 서비스’
동아비즈니스리뷰
구독 서비스의 대표 유형과 한국의 구독 서비스 구독 서비스는 한 때 공유 경제만큼 핫한 사업 모델이었습니다. 이후 코로나 시대를 맞으며,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는데, 구독경제에 대해 잘 정리한 아티클이 있어 공유드립니다. 사업 모델에 관심이 있어 특정 서비스 유형이 지속 가능한지와 우리나라는 어떤 서비스들이 있는지에 주목해서 읽어 보았습니다. 지속 가능한 구독 서비스를 만드려면 추가 가치를 제공해야 하고 이 과정에서 개인화된 서비스는 필연적이라 생각합니다. 아래 간단한 요약도 남겨 놓아요 : ) 1. 넷플릭스형 - 가장 대표적 구독경제 모델 - 온라인에서만 콘텐츠를 제공 - 콘텐츠 비용을 제외하면 비용이 거의 지출되지 않음 - 일정 규모 이상의 고객을 유지할 수 있다면, 지속 가능성이 높은 모델 - 한국: 왓챠, 밀리의 서제 등 2. 무비패스형 (미국의 영화관람 구독 서비스) - 오프라인에서 물리적 서비스를 제공 - 물리적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서비스 제공자라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유지보수하는것이 중요 - 한국: 데일리 샷, 세탁 특공대 3. 질레트 모델 - 주기적으로 필요한 소모품을 배송 - 배송 서비스기 때문에 객단가가 중요 - 콘텐츠나 큐레이션과 접목되면 더 큰 가치를 창출하기도 함 - 한국: 와이즐리, 술담화, 프릳츠 4. 렌탈 모델 - 자동차, 가전제품 등 내구제을 대여 - 고객이 합리적이라 느끼면서도 감가를 상회할 수 있는 프라이싱이 중요 - 또는 감가를 최소화할 수 있는 장치가 필요 - 한국: 묘미
2020년 8월 15일 오전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