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과가 데이터 분석을 시작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데이터 리차드입니다. 저는 데이터 사이언스를 전공하기 전에 인간의 마음을 공부하는 심리학을 공부하는 학생이였습니다. 그리고 한때 저의 꿈은 심리 상담 전문가이기도 했습니다. 최근 저는 아주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했는데요. 데이터 분석가들 중 상당한 비율로 심리학을 전공하신 분들이 계신다는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심리학(Psychology)과 데이터 사이언스(Data Science), 전혀 관련이 없을 것 같을 것 같지만 사실 심리학과 데이터 과학은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심리학은 인간의 마음을 공부하는 학문입니다. 그리고 심리학은 인간의 마음을 연구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인간의 행동, 즉 현상을 관찰합니다. 현상은 ''자연이나 사회의 어떤 상태'를 의미하는데요. 이런 상태를 가장 객관적으로 나타낼수 있는 것이 숫자로 측정하는 것입니다, 즉 1. 숫자로 나타낼수 있는 현상을 통해 2. 인간을 관찰하고 3. 측정한 결과를 통해 결론을 내는 과정 이 바로 심리학인 것이죠. 그런데 이런 프레임워크, 어디서 많이 보지 않았나요? 1. 숫자로 나타낼수 있는 [데이터]를 통해 2. [비즈니스]를 관찰하고 3. 측정한 [보고서]를 통해 액션을 취하는 과정 데이터 과학, 특히 데이터 분석은 심리학의 프레임워크와 매우 닮아있습니다. 빅데이터와 AI를 공부하기 위해서는 컴공과나 통계, 수학과 같은 학문들을 먼저 떠올립니다. 하지만 심리학을 공부한 사람들 역시 훌륭한 데이터 과학자 또는 데이터 분석가가 될수 있습니다. #데이터리차드 #데이터분석 #데이터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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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10일 오후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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