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트위터, 그 다음은 오라클이었어요. 틱톡의 미국 사업체를 인수할 후보기업이요. 정말 깜짝 놀랐네요. 오라클은 주로 데이터베이스와 기타 관련 서비스 및 장비를 파는 B2B 기업으로, 무겁게 움직이는 기업인데요. 오라클이 틱톡을 살 가능성이 있다고 해서, 사실은 보도가 나왔을 때 그냥 지나갔어요. 그런데 이런 이유가 있을 수 있겠네요.
(기사) 기업들이 틱톡과 관련해 원하는 것은 데이터이고, 오라클은 틱톡 데이터를 자사 플랫폼에 넣음으로써 신규 시장에 진출하는 기회를 만들 수 있다는 설명이다. 파라카시는 "오라클은 틱톡과 통합할 소셜 미디어 앱이 없다. 그러나 이론적으로 오라클은 틱툭이 수집한 데이터를 자사 마케팅 제품 향상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