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 출퇴근하는 지하철에서 쓰기 시작했던 저의 고군분투 팀장 이야기가 이번 달 말에 출간됩니다. 어제 출판사로부터 확정된 책의 표지 디자인을 전달 받았는데 이제야 실감이 나는 것 같아요.
표지로 여러 디자인을 고민했지만 경험이 많은 팀장님들부터, 이제 막 팀장이 된 분들, 팀장의 생각이 궁금한 팀원들까지 쉽게 집어들수 있도록 친근한 디자인으로 결정했어요.
'팀 성과를 좌우하는 여럿이 일 잘하는 법'이라는 부제도 출판사에서 얼마나 제 책을 깊게 읽고 또 고민해 주셨을지 생각하기 힘들 정도로 책에서 제가 하고 싶었던 한 줄의 말을 찾아 주신 것 같아요.
6월 말 출간을 앞두고 제 책을 가장 먼저 읽어주실 서평단을 모집하고 있어요. 독자분들이 저의 책을 어떻게 읽으실 지 설레고 또 걱정도 되지만, 많은 분들이 먼저 읽어주시고 의견을 주시면 저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서평단은 아래 링크에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여름 처럼 더운 날이네요. 모두 시원한 주말 보내세요.
https://linkon.id/wjboo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