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멋진사람1 <허준이교수>-집중을 위한 모래시계

아래 링크는 허준이 프린스턴 수학과 교수님의 필즈상 수상 1주년 인터뷰입니다. 허준이 교수님은 필즈상 수상 이후 다시 연구에 집중하기 위해서 수학 연구 집중에 방해가 되는 것들은 모두 치워버린다고 합니다. 매일 3시에 일어나 명상을 하고, 모래시계를 두고 집중하는 시간을 통제하고, 매일 똑같은 식사를 하며 새로운 자극으로 집중이 흐트러지는 것을 막는다고 하네요! 수학을 하는 것에 있어서 목표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재미'라고 말씀하시는 부분이 정말 멋집니다. 목표 설정 자체가 그 목표에 다가가기 위한 가장 큰 걸림돌이 될 때가 있기 때문에, 목표보다는 끊임없는 재미를 추구하시는 모습이 닮고 싶은 부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수학을 왜 해야 하냐고 물으면 사실 꼭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인간이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건 아니죠. 그런데 그 사실을 알아야 수학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습니다. 수학을 꼭 해야 한다고 당위성을 부여하면 수학에 재미를 느낄 수 없을 것 같아요.” (삶에 대한 자극을 주시는 존경할만한 멋진 사람들에 대해 계속 포스팅 해보려 합니다! 멋진 사람들을 아신다면 댓글로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단독]필즈상 허준이 교수 "자극 없애려 몇달째 똑같은 식사... 15분 모래시계 놓고 집중"

동아일보

[단독]필즈상 허준이 교수 "자극 없애려 몇달째 똑같은 식사... 15분 모래시계 놓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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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25일 오후 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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