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 1.0은 "정적 웹"으로 인터넷 초기 단계에 읽기만 가능한 단방향 정보만 제공하는 일종의 웹문서였습니다.
Web 2.0은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버전으로, 단방향적이고 정적인 정보 제공에서 발전하여 사용자 참여 중심의 웹으로의 변화를 의미합니다. 인스타그램 같은 소셜미디어의 등장으로 사용자가 콘텐츠를 직접 생성, 공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생성된 수많은 데이터에 대한 소유권, 프라이버시, 보안 등의 문제가 생겨났습니다.
Web3.0은, 이더리움의 설립자 Gavin Wood가 고안해낸 개념으로, 현재 페이스북 같은 대형 플랫폼이 소유하는 데이터를 블록체인과 같은 분산형 기술을 사용하여 사용자들이 소유할 수 있게 해주는 개념입니다. 유저는 자신의 데이터를 통제하고, 그 데이터를 어떻게 사용할지 결정할 수 있게 됩니다.
그렇지만 아직 Web3.0은 아직 오지 않은 기술로 여전히 개발 단계에 있으며, 법적인 이슈, 사용자 경험의 복잡성 등 많은 문제들이 해결되어야 합니다.
다만 Web 3.0 기술의 성장과 발전은 계속되고 있으니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새로운 디지털 경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켜볼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LVl22v3d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