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마를 쓰는 사람이 많고, 작은 팀부터 중견 기업까지 활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달 큼지막한 기능들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에소 중요한 4가지 기능은 데브 모드, 어드밴스드 프로토타이핑, 배리어블, 오토 레이아웃입니다.
그리고 이 기능들은 상당히 프론트엔드 개발 친화적입니다. 피그마가 직군의 경계를 뚫고 공동 작업의 플랫폼의 된 상태에서 개발 친화적인 업데이트는 디자인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서 아직 베타 중인 ‘배리어블’ 기능의 의미와 가능성을 살펴 보았습니다.
배리어블은 디자인에 쓰이는 값인 색, 가로, 세로, 간격 등을 하나의 패널 안에서 관리하고 수정할 수 있는 기능으로 자주 사용되는 입력창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디자이너는 수치를 입력하다가 배리어블을 사용할 수도 있고, 프로젝트 시작부터 배리어블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업데이트 전보다 훨씬 정량화되고 수치가 통일된 디자인 작업이 가능하게 되었고, 전체 디자인에 사용된 값을 한 눈에 보고 수정하기 쉬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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