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조 손실에도 ‘디즈니’라서 버텼다…애니 같은 넷플릭스 추격전

디즈니의 매출 구조 디즈니는 우리에게 <미키 마우스>를 비롯한 애니메이션으로 친숙한 회사다. 그래서 자칫 애니메이션 제작사로 오해할 수도 있다. 그러나 북미에서 디즈니는 거대 미디어 그룹이다. 먼저 미디어 관련이다. 디즈니는 디즈니스튜디오·마블스튜디오 등 애니메이션 제작사뿐 아니라 <에이비시>(ABC) 방송, <이에스피엔>(ESPN) 등 미디어 채널도 소유한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영화제작사 20세기폭스도 디즈니 소유다. 마지막으로 디즈니플러스가 있다. 2019년 넷플릭스 등 스트리밍 회사에 대응하기 위해 설립했다. 2022년 총매출 840억달러 중 약 65%가 앞서 언급한 미디어 사업에서 발생했다. 디즈니 캐릭터를 기반으로 한 테마파크 사업도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디즈니 매출의 35%를 차지한다. 넷플릭스가 등장하기 전 디즈니는 엔터테인먼트 생태계를 장악했다. 디즈니에서 만든 애니메이션과 영화를 극장과 케이블방송 등에서 상영한다. 여기서 티켓과 광고 수익을 챙긴다. 한편 소비자에게 각인된 디즈니 이미지를 테마파크에서 입장권과 기념품 판매로 다시 수익을 창출했다. ‘애플 생태계’에 못지않았다고 할 수 있다. https://v.daum.net/v/20230707090512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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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17일 오후 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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