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CJ ENM은 자회사 메조미디어를 포함해 미디어 사업부문 내 비핵심 자회사들을 매각하기 위해 최근 증권사·회계법인 등을 대상으로 자문사 선정 작업에 나섰다. 메조미디어는 CJ ENM이 지분 51%를 보유한 디지털 마케팅 회사다. 지난해 매출액 806억 원, 영업이익 181억 원을 기록하는 등 안정적 실적을 장점으로 내세워 외부 매각 1순위 회사로 낙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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