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창의성에 조직의 다른 사람들이 전문성을 더할 때 작품이 완성됩니다
[아티클 3문장 요약📑]
1️⃣ 올해 초, 퍼렐 월리엄스가 루이비통의 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로 임명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반응은 극명하게 엇갈렸는데, 단순히 유명 연예인이란 이유 만으로 전통적인 패션하우스의 CD가 될 수 있다는 선례가 생기면 안된다는 부정적인 여론이 특히 컸습니다.
2️⃣ 하지만 이러한 여론은 퍼렐의 첫 컬렉션이 공개되자 반전되었는데, 그간의 우려를 불식시킬 만큼 결과물이 훌륭했기 때문으로, 퍼렐은 공개된 인터뷰에서 루이비통에서의 진행되는 모든 것은 콜라보레이션이며, 자신의 아이디어도 반영되지만 전문성을 지닌 장인들의 손길이 닿아 완성된다고 성공 비결을 밝혔습니다.
3️⃣ 반면에 가수 위켄드가 제작과 극본, 거기에 출연까지 겸한 드라마, <디 아이돌>은 처절하게 실패로 끝나고 말았는데, 그 이면에는 자신의 감을 믿고 연출을 맡은 감독을 내쫓은 위켄드의 오만이 있었다고 합니다.
💡기묘한 관점➕
최근 비전문가가 발탁되어 성과를 내는 사례들을 우리는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이들은 빛나는 영감으로 변화를 만들어 내어 찬사를 받곤 하는데요. 다만 퍼렐과 위켄드 사례에서 보듯이, 그렇다고 전문성의 필요성이 사라지는 건 아닙니다. 창의성에 전문성이 더해질 때, 가장 큰 시너지가 날 수 있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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