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일상에는 귀여운 것들이 잔뜩 스며들어있습니다. ‘나만없어 고양이’ 부터 ‘판다 푸바오’는 물론이고, 우리가 쓰는 카카오 이모티콘, 짱구 같은 것들 말이죠.
그런데 이렇게 귀여운 것을 찾는 이유는 바로 우리가 기분전환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해요.
미국의 심리학자 에이프릴 레인 벤슨은 우리가 마음의 안정이 필요할 떼, 스트레스나 상실감이 느껴질 떄, 기분전환을 하기 위한 욕국가 생긴다고 했어요.
또 진화학자 콘라트 로렌츠는 우리는 귀엽다라고 느끼는 것을 보면 본능적으로 ’상냥함‘이라는 정서가 폭발하도록 진화했다고 했습니다. 귀여운 특성들을 ’베이비 스키마‘라고 부른다고 해요.
크고 동그란 머리
짧고 뭉툭한 코
토실토실한 뺨 같은 특성들 말이죠.
우리는 귀여운 동물이나 캐릭터를 보는 것만으로 스트레스와 불안이 30% 감소하고, 몸에서는 도파민을 분비해 행복감을 느끼게 한다고 합니다.
요즘처럼 더위에 지치고, 스트레스가 치솟을 때 귀여운 친구들을 활용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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