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던 방법들

오래전부터 스스로의 커리어에 대한 고민을 해왔지만 그 시점의 커리어는 흐릿흐릿하고 막연한 안개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 막연함 때문에 커리어의 목표를 흥미 중심으로 맞췄던 것 같습니다. 여러 경험을 쌓고 많은 피드백과 고민을 통해 이제는 꽤 많이 명확해진 것 같습니다. 이전까지 제 커리어에 대한 이해가 조금 낮았던거죠. 커리어에 대한 이해가 어떻게 높아졌을까?를 생각해보니 많은 시간과 경험이 쌓인 것도 있지만 단편적인 순간을 모아 보고 고민했던 방법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경력기술서 업데이트 - 단순히 기록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기록된 내용을 바탕으로 전체 커리어에서 내가 일 해온 방식과 프로세스 등이 어떤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가를 살펴봤습니다. - 그 기준과 접근이 거쳐온 회사 내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만들고 있다면 저의 역량과 강점을 보여주는 사례가 되기 때문이죠. - 위에서 말한 흥미 있는 것과 잘 하는 것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동료 평가 분석 - 전체 커리어에서 받은 모아보면 스스로의 커리어에 대한 다른 사람의 공통된 의견을 찾을 수 있습니다. - 여기서 나온 공통된 의견이 커리어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 시기 별 평가 외에 함께 일 하는 동료들과의 일상에서 나는 어떠한 위치에 있는지를 생각해 봐야 합니다. 의지가 되는 동료인지, 동료들의 어려움을 해결해주고 있는지 등 평가와 피드백은 늘 존재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동료 평가를 스스로 모아 볼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바로 추천서나 레퍼런스체크 입니다. 개인적으로 https://www.linkedin.com/company/specter-official/ 서비스가 매우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은 순간 순간들을 모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모였을 때 또 다른 인사이트를 찾을 수 있습니다. 😀 https://brunch.co.kr/@expnote/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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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3일 오후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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