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에서 깨닫는 삶의 철학

짧은 여름 휴가를 보내고 있습니다. 멀리 떠나진 못했지만, 잠시 일을 내려놓고 만화책과 소일하는 것도 휴가의 즐거움입니다. 모처럼 짬이 난 틈을 타 ‘귀멸의 칼날’ 시리즈를 완독했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나가다 어느새 점점 자세를 바로하게 됩니다. 소년만화이지만, 일터에서, 삶 속에서 곰곰히 새겨볼 만한 대사들이 많습니다. 괜히 수억 부가 팔린 2020년대 최고의 IP라 불리는 게 아닌가 봅니다. 가슴 깊이 남은 몇 가지 명대사를 나눠봅니다. 1. ”생사 여탈권을 타인 손에 쥐어주지 마!“ 2. “남에게 묻지 마라. 네 머리로 생각할 순 없는 것이냐?” 3. “잃고 또 잃어도 살아가는 수밖에 없어요.“ 4. “한 가지 재주를 끝까지 터득해라.” 5. “노력은 하루하루 켜켜이 쌓아가는 거야. 조금씩이라도 좋으니 앞으로 나아가자.” 6. “노쇠하는 것도, 죽는 것도, 인간이라는 덧없는 생물의 아름다움이다. 노쇠하기 때문에, 죽기 때문에, 그지없이 사랑스럽고 숭고한 거야.“ 7. “가슴을 활짝 펴고 살아라. 자신의 나약함이나 무능함에 아무리 좌절하고 쓰러져도, 마음을 불태우며 이를 악물고 앞을 바라봐.“ 8. “(리더라면) 누구나 똑같이 했을 거야. 어린 싹은 뽑히게 놔두지 않아.“ 9. “행복한지 어떤지는 스스로 정하는 거야. 중요한 건 ‘지금’이라고. 앞을 바라보자. 같이 노력하고 싸우자.“ 10. “압도적인 역량 차이가 나도, 그것이 반복되다 보면 익숙해진다. 속도에 순응하기 시작한다. 한 번 실패하더라도 두 번째 기회가 있다면, 대응할 수 있게 된다.” 11. “혼자서 할 수 있는 일 따윈 고작 요만큼밖에 없어. 그래서 사람은 서로 힘을 합치며 노력하는 거야.“ 12. “남을 위해서 하는 일은 결국 돌고 돌아서 나 자신을 위한 일이 되기도 하니까. 그리고 인간은 자신이 아닌 누군가를 위해 믿을 수 없을 만큼 강한 힘을 내는 생물이란다.“ 13. “탐을 내기만 하는 놈은 결국 아무 것도 갖지 못한 거나 마찬가지야. 스스로는 아무것도 낳을 수 없으니까.” 14. “절대로 포기하지 마라. 계속해서 생각해라. 그 어떤 장벽도 언젠가는 깨부수겠다는 부단한 노력으로.” 15. “동료들을 소중히 여겼더니, 도와주었어. 혼자선 무리였는데, 동료가 와주었어.“ 16. ”네놈의 시답잖은 관념을 최고의 것이라 여기며 타인에게 강요하지 마라.“ 17. “가장 약한 사람이 가장 큰 가능성을 갖고 있는 거야.“ 18. “(이 흉칙한 모습이) 무사의 모습인가? 이것이 정녕 내가 원한 것인가?” 19. “그래도 나는 지금의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힘껏 해야겠다. 마음을 불태워라. 지지 마라. 꺾이지 마라.“ 20. “살아 있다는 것은 그것만으로 기적. 당신은 거룩한 사람입니다. 소중한 사람입니다. 최선을 다해 살아주세요.“

귀멸의 칼날 23 - 예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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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4일 오전 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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