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기획의 A~Z 까지 어떠한 과정으로 진행되는지 간접적으로라도 알기 위한 정보를 찾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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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업 분석
2. 주요 기능 정의
3. 기능 명세서/ 기술 요구사항 작성
4. 개발 일정 수립
5. 스토리보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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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단계를 다 정리하기에는 너무 길어질 것 같아, 이번 글은 2번까지만 정리하겠습니다.
1. 사업 분석
보통 회사 구성원들은 회사의 의지(수익창출)와 일맥상통하는 서비스를 기획합니다.
🤷♀️만들어질 서비스의 미래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는거에요...?!
💁♂️ 대체로 그러지 않습니다.
이를 확신하기 위해 시장 조사에 집중하고 기능의 수익성을 집중적으로 분석합니다.
그래서 서비스 기획의 시작은 "사업 분석" 입니다.
🤷♀️타서비스 사업 분석은 뭘 기준으로 하면 되는데요...?!
💁♂️[외부적 요소]
ㄴ시장이 어느 정도의 규모인가
ㄴ 어떻게 성장해왔는가
ㄴ 무엇이 이 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
ㄴ사업 기획자가 각 시장의 재무제표를 뜯어보며 향후 우리의 사업 매출 기회까지 역산해야
한다면 서비스 기획자는 이보다는 조금 러프한 사업 분석이면 됩니다.
[내부적 요소]
ㄴWWIT와 같은 사이트를 보며 통해 화면별, 기능별 분석
ㄴ"왜 이서비스는 이런 방법을 택했을까"
ㄴ얼마나 많은 자원을 사용했을까
ㄴ얼마나 많은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수용하고 있을까
2. 주요 기능 정의
사업 분석을 통해 기능정의에 필요한 데이터 베이스를 많이 확보했을 겁니다.
이제는 서비스의 주요 목적에 맞게끔 필요한 주요 기능을 정의해야 합니다.
ex_전자상거래
목적 : 상품 판매
주요 기능 : 상품 등록 / 상품 관리
🤷♀️ 생소한 서비스면 주요 기능을 정의하는데도 어려울 것 같은데요...ㅠㅠ
💁♂️맞아요, 서비스의 최종 목적만 생각하고 주요 기능을 빼먹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예를들어,
ex_ 헬스케어
목적 : 1분에 1번씩 사람의 생체정보를 수집하여 감염병 환자의 상태 리포트
주요 기능 : 올바른 정보 수집 / 분석 / 관계자에게 알림 기능
💁♂️디바이스 단위의 정보 수집은 왠지 기획보다 하드웨어의 영역이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빼먹을 수 있어요...!
주요 기능 정의는 기획자의 역량을 판단할 수 있는 핵심 지표, KPI가 됩니다. 때문에, 자신이 해결할 수 있든 없든 유심히 바라보고 개선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야 합니다.
이렇게 주요 기능을 정의 한 후, 기능을 이루는 작은 기능들을 하나하나 정의해 보는 것이 2번까지의 순서입니다.
3번부터는 다음 편에서 살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