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클래식한 내용입니다. 이 글에 대해 자세히 적기 보다는 에너지 드링크 브랜딩, 더 넓혀서는 음료(+맥주) 브랜딩까지 재미있는 사례가 많다 생각해 그 지점을 같이 나누어 보고 싶었어요. 레드불의 브랜딩 사례는 모두가 알고 있죠. 그리고 레드불과 경쟁하는 몬스터의 브랜딩과 비교하는것도 재미있고요. 레드불이 대중을 타겟해 이미지를 만들어 나갔다면, 몬스터는 에너지 드링크를 소비할 계층(대학생들)을 집중 타겟팅 하였죠. 후발주자로서 한정된 자원을 상당히 효율적으로 사용한 브랜딩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본인들의 브랜드를 만들어 나가던 몬스터는 코카콜라에 매각됩니다. 코카콜라는 가장 대표적인 음료 브랜드죠. 음료 브랜드라기 보다는 하나의 상징이라고 표현하는게 더 맞을 것 같네요. 추가로 최근 대외적 영향 때문인지, 유튜브에 맥주 브랜드 광고가 활발하게 노출되고 있습니다. 브랜드마다 가진 맛과 이미지를 잘 어필하고 있는데, 하루에도 여러 브랜드를 보다 보니 재밌더라고요. 패스트푸드를 포함해 다양한 식품 분야에서 다양한 브랜드가 이미지를 쌓고 경쟁하고 있지만, 음료 분야가 저는 유독 재밌는 것 같아 레드불 글을 핑계로 주저리 적어 보았습니다 : )

브랜드 인사이드 19 레드불

Brunch Story

브랜드 인사이드 19 레드불

2020년 8월 31일 오후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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