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의 야심작?! 카카오뷰 11월 30일 CLOSE🚪

카카오가 공들였던 카카오뷰 서비스를 11월 30일 종료하게되었습니다. 재작년 8월 출시후 약 2년 만에 사업을 접게되는건데요. 🚪 카카오뷰는 더보기 탭과 마이(My)뷰로 구성돼 이용자가 경제, 패션, 건강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취향에 맞게 선택해 카카오 친구를 하면 구독을 하면서, 콘텐츠를 받아보고 다른 것들 역시 추천해서 받아볼수 있는 '카카오톡' 안에서의 커뮤니티 서비스였습니다. 👭👬 저희 회사 역시 '카카오뷰' 라는 신규채널을 생성해 1년 넘게 다양한 내부 컨텐츠홍보와 기획전 소식을 최대한 채널을 통해 홍보하려 노력했습니다. 😃 카카오뷰를 홍보하는 스폰서드보드 광고 상품 역시, 비용을 지불하며 테스트로 진행을 해봤으나 다른 매체지면 대비 많은 아쉬움이 남았었습니다. 🤣 이처럼 저희 뿐만 아니라 다른 서비스 마케터 분들도 스폰서드 보드를 활용한 성과나 수익은 기대했던 만큼의 성과보다 저조하지 않았을까.. 라고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이밖에 '카카오' 내에서도 카카오뷰 내 콘텐츠 품질 저하와 저조한 이용률 등으로, 지난해부터 서비스 개편에 관한 논의를 시작했다고합니다. 아무래도 카카오뷰 내에서 유저들이 다양한 콘텐츠 소비 욕구를 해소할만한 내용이라든지, 매력적인 컨텐츠나 차별화가 없었기 때문에 이용률&콘텐츠 품질 저하 역시 동반된 문제로 이어지지않았나 싶습니다. 🌟2023년 5월에는 카카오 뷰를 더보기 탭으로 옮기고, 그 자리에 오픈채팅을 배치했습니다. 저희 회사 역시, 카카오뷰에 투자했던 마케팅 리소스를 오픈채팅의 활용으로 공을들이고 있습니다. 카카오 내부에서도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카카오뷰에서 오픈채팅으로 대체되면, 매출이 최대 3배 늘어날 것”이라고 홍은택 카카오대표가 말했으며, 이달 초 2분기 실적 발표에서는 “연말까지 기존 뷰탭 대비, 두 배 이상 일간활성화이용자를 확보하기로 한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고 보도기사들을 보면 뷰에 대한 축소나 폐지를 간접적으로나마 암시했던 것 같습니다. 카카오의 콘텐츠 창작 플랫폼(티스토리, 브런치)을 열심히 써오는 USER 입장에서, 열심히😂 뷰를 키워온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많으나...카카오 뷰를 통해 시도해왔던 많은 시행착오들이 카카오가 기존에 가지고 있는 다양한 콘텐츠 플랫폼에 잘 녹여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참고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92/0002303238

카카오, 콘텐츠 구독 서비스 '카카오뷰' 문 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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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콘텐츠 구독 서비스 '카카오뷰' 문 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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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29일 오전 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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