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서 스타트업 투자&육성을 맡는 D2SF 양상환 리더의 팟캐스트 인터뷰입니다. 최근 몇 년 간 네이버가 기술 스타트업에 투자를 많이 하는데 그 방향성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어요.  (본문 중)   네이버가 CIC(컴퍼니 인 컴퍼니)를 굉장히 열심히 하잖아요? 계속 독립성과 속도를 강조하면서 스타트업처럼 함대를 만들고 있잖아요? 기본적으로 D2SF의 원칙은 네이버가 만드는 함대에서 가진 기술적, 사업적 관심과 가급적 스탠스를 맞춘다, 같이 움직인다는 컨셉을 갖고 있고요. 그래서 거기에 있는 조직의 리더나 대표님들과 자주 만나면서 투자의 관점이나 동향을 싱크업을 해요.  그런데 싱크업이 너무 많이 되게 되면 단기 투자에 집중을 하게 되고 그러면 아웃소싱과 별로 다를게 없어지죠. 그래서 절반 정도는 바로 전략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는 팀을 찾고 투자하는데 집중하지만, 절반 정도는 D2SF 자체가 일정의 자율성을 갖고 모험 같은 걸 해나갈 여지가 있는 거죠.

[IT TMI] 네이버는 왜, 어떤 기술 스타트업에 투자할까? - Byline Network

바이라인네트워크

[IT TMI] 네이버는 왜, 어떤 기술 스타트업에 투자할까? - Byline Network

더 많은 콘텐츠를 보고 싶다면?

또는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0년 9월 2일 오후 11:18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