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프트웨어 아키텍쳐란 뭘까요? 💻 조엘 스폴스키가 2001년 화성인 아키텍트에 대해서 이야기 한지도 거의 20년이 다 되어갑니다. 랄프 존슨이 디자인 패턴을 처음 언급한 지도 25년이 되었죠. 그런데 우리는 아직도 아키텍쳐가 뭔지 정확히 모릅니다. 이 영상은 단 15분 만에 아키텍쳐에 대해서 아주 명쾌하게 설명해 줍니다. 🤔 그래서 아키텍쳐란? 🤔 여기서 말하는 아키텍쳐는 이건데요. The important stuff. Whatever it is. "중요한 것은 어떤 것이든" 입니다. 즉 아키텍쳐를 만드는 사람은, 중요한 것을 결정하는 사람이라는 거죠. 🤔 뭐가 중요한 결정이냐? 🤔 경제학적인 관점을 도입해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아키텍쳐는 소프트웨어를 더 가치 있게 만드는 결정입니다. 여기에서 두 가지 관점이 등장합니다: 현재의 가치, 미래의 가치 만약 100달러 짜리의 값어치를 하는 소프트웨어가 있는데 이걸 A 회사에서는 100달러에 팔고 B 회사에서는 50달러에 팔면 모두 B 회사의 것을 사겠죠. 그런데 5년 더 개발을 하면 A 회사 소프트웨어의 가치는 1000달러, B 회사 소프트웨어 가치는 150 달러가 된다고 하면 모두 A 회사의 것을 살겁니다. 아키텍쳐를 만드는 사람은, 가치의 상승 곡선을 그리기 위한 "모든 일, 그것이 어떤 것이든" 하는 사람입니다. 그 사람이 제대로 일하지 않는다면, 영상에서 나오는 것과 같이 시간을 많이 들여도 결과가 별로인 프로덕트를 만들게 되겠죠. 미래가치를 높이는 것. 이것이 소프트웨어 아키텍쳐의 정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