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흥미로운 지점은 AI 열풍이 반도체 산업의 실익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기존 반도체 기업뿐만 아니라 빅테크 기업, 그리고, AI칩 스타트업의 춘추전국시대가 만들어지고 있다.
1. 엔비디아
엔비디아의 실적을 살펴보면 2024년 회계연도 2분기(5월1일~7월30일) 매출 135억 1000만 달러로 전년동기비 100% 이상 증가를 달성했으며 영업익은 1,263% 늘어난 68억달러, 순익은 61억8800만달러로 843% 증가했다.
현재 AI칩 시장의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엔비디아 H100의 경우, 공급부족으로 가격상향은 물론 수개월의 대기가 발생하고 있다고 보고된다. 이에 대한 문제 해결을 위해 데이터센터용 AI칩 생산량을 늘리기 위한 방안을 추진 중으로 내년 최대 4배의 생산량 증가를 고려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2. AMD
AMD는 CES2023에서 ‘인스팅트 MI300’을 올 4분기 공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3. Intel
ISC2003에서 2025년 중 대규모 데이터 연산을 지원하는 ‘팔콘쇼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4. 구글
2016년부터 TPU라는 자체 개발 칩을 활용해 온 구글은 TPUv4까지 향상시킨 상황이며, 2013년부터 ‘니트로’라는 특수 하드웨어를 활용해온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인퍼런시아’와 ‘트레이니엄’을 사용해 AI 서비스에 활용하고 있다.
5. MS
AMD와 협력해 내년 ‘아테나’라는 AI 칩셋을 개발해 활용할 예정이다.
6. 메타(구 페이스북)
‘MTIA’란 자체 개발한 AI칩을 공개하면서 생성AI 학습·추론과 관련 서비스 제공에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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