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드백을 주는 태도에 대하여]

요즘 (스타트업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커뮤니케이션 스타일은 '솔직함' 인 것 같습니다. 1 on 1을 할 때도, 전체 타운홀을 할 때도 솔직함이 엄청나게 강조되는 것 같아요. 'Radical Candor' 책의 영향도 꽤 있는 것 같구요. (한국어판 역서 제목은 '실리콘밸리의 팀장들') 그러다보니 약간 날 선 비판도 때로는 솔직함으로 포장되고, 솔직한 피드백을 기꺼이 이야기하고 받아들이는 게 우리 회사 문화... 라고 이야기하는 케이스도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이나 피드백을 할 때 무엇보다 우선해야 하는 점은, '받아들이는 사람 입장에서' 도움이 되고 의미있는 피드백인가? 하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피드백을 하는 사람의 애티튜드에 집중하다보니, 더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는 건 아닐까요? 비슷한 맥락에서 생각해 볼 글이 있어서 공유합니다.

피드백을 주는 태도에 대하여

Medium

피드백을 주는 태도에 대하여

더 많은 콘텐츠를 보고 싶다면?

또는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3년 9월 10일 오전 2:39

 • 

저장 22조회 1,300

댓글 1

    함께 읽은 게시물

    < 애플을 구한 건 스티브 잡스의 '두 번째 버전'이었다 >

    1. 20대의 스티브 잡스가 했던 행동과 50대에 그가 보여주었던 효율적인 리더십을 혼동하면 안 된다.

    ... 더 보기

    👋 디자이너도 앱을 만들 수 있을까?

    ... 더 보기

    디자이너도 앱을 만들 수 있을까?

    Brunch Story

    디자이너도 앱을 만들 수 있을까?

    스토리북 9 출시 소식

    ... 더 보기

    Storybook 9

    Storybook Blog

    Storybook 9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론의 역사

    조회 853


    앱 개발 개척시대

    A

    ... 더 보기

    앱 개발 개척시대

    K리그 프로그래머

    앱 개발 개척시대

     • 

    저장 6 • 조회 1,445


    📰 OpenAI가 ChatGPT의 커넥터 기능을 업데이트하면서 MCP 지원을 추가했네요.

    ...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