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로젝트를 처음 접할 때, 우리는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높은 자신감에 차 있다. 2. 하지만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나서는 급격하게 즐거움이 떨어진다. 여기서 우리는 외부인과 내부인의 관점 차이를 알 수 있다. 3. “그냥 해보면 다 되겠지”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문제를 접하게 되면 어렵고 다양한 변수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즐거움이 급감하고,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 4.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그래도 한 번 해보자”라는 마인드이다. 하지만 해보면 해볼수록 더 어렵고 즐거움은 더 떨어지게 된다. 5. 이 시점에서는 포기하지 않고, 즐거움을 되찾기 위해서는 프로젝트를 잘게 잘게 나누어서 ‘작은 성공‘의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야 한다. 6. (다이어트를 예로 들면) 시작하기 전에는 10키로 감량이 쉬워 보이지만 대부분 작심삼일로 포기하게 된다. 당연한 이야기일 수도 있겠지만, 장기적인 관점을 가지고 일주일에 1키로 감량해서 10주에 10키로 감량하겠다는 관점이 중요하다. 7. 큰 목표를 다시 작은 목표로 나누고 중간중간에 보상을 설정해 줘야 우리는 장기적으로 달성하고자하는 목표를 성취할 수 있다. 8. 지금 하고 있는 프로젝트에서 팀원들이 즐거움을 못 느끼고 있다면, 제일 먼저 마일스톤을 나누어서 팀원들이 성취하는 경험을 먼저 만들어야 한다. 9. 성취와 보상을 자주 경험해야 더 높은 목표에 도전하려는 마인드가 생긴다. 10. 지금이 슬럼프라고 생각된다면 아래 메시 미들 (출처: 어도비 CPO의 혁신전략)을 떠올려서 지금 내가 어떤 상태에 있는지 자기객관화 해보는 연습을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