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게 산다고 성공하는 것 아닙니다 (샘 알트먼)
www.youtube.com
벌써 10월입니다. 2023년은 어찌 보내고 계신가요? 주변 풍경이나 스스로나 그렇게 달라진 게 없는 것 같은데, 막상 뒤를 돌아보면 그제서야 시간의 속도가 피부로 느껴집니다. 잘 지내고 있나? 요즘 제 머릿속 생각입니다. 가을 탓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때로는 흘러가는 시간을 좇느라 조급해지기도 합니다. 더 많은 일을 떠안고, 더 바쁘게 살려고 합니다. 심지어 바쁘게 살다 보면 마음이 오히려 편안할 때도 있고요. 하지만 그럴수록 오히려 마음은 공허해지기도 합니다. 잠깐의 위안은 될 수 있고, 합리화는 될 수 있지만 진짜 문제해결은 아니니까요.
영상에서 샘 알트먼은 그런 우리에게 용기를 가져야 한다고 말합니다. 잠시 뒤쳐질 수 있는 용기, 뒤로 물러날 수 있는 용기, 나 스스로를 되돌아볼 수 있는 용기... '정말?'을 스스로 물을 수 있게요. 정말로 힘든 질문이지만, 본인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꼭 거쳐가야 하는 과정이고요.
우리의 시간은 무한하지 않습니다. 정말 잘하는 일, 좋아하는 일, 그리고 의미있는 일만 해도 시간이 부족합니다. 그렇기에 더욱 치열하게 고민하려고 합니다. 스스로 정말 중요한 일을 하는지, 아니면 “중요하게 보이는” 일을 하는지 말이죠. 의미있는 성과를 이루는 2023년이 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영상 보시는 모든 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https://youtu.be/Si7WfBeX5OY?si=H4C9pm92qxnfmhh7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3년 10월 13일 오전 12:39
AI 기술이 우리 일상과 산업 전반에 스며들면서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 역시 큰 변화의 물결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코딩을 돕는 AI 에이전트의 등장은 개발 생산성에 대한 큰 변화를 만들고 있다. 나 역시 이러한 변화를 체감하며, 나에게 익숙한 소프트웨어 개발의 대표적인 두 축인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영역에서 AI 기술이 미치는 영향과 그로 인해 변화하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의 역할에 대해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해 본다.
... 더 보기최
...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