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당근·오늘의집, 찔끔 흑자라고 웃을 때 아닙니다 (파인드어스 이재용 회계사) | Walcoln SJ R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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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난 주에 나는 어떤 일들을 했나요
2024년 예산안 확인, 아직 진행 중… 😇
R&D 위클리 견학! 어떤 임팩트기부 소재가 있을까 ~ 영케어러? 재난?
임팩트기부 - CSAP HUGgy 모금함 오픈, 어댑핏 지체장애 운동 모금함 오픈
개발사 미팅 - NEW 곧장기부 논의(마이페이지, 메인페이지)
휴면회원 - 10월 14일부로 활성회원 전환에 따른 알림톡 검수 요청
운영업무 - 지역알림톡 발송, 단독기부 문의 처리, 인앱결제오류 답변
런치세미나 준비 - 기부자를 설득하는 가장 단순한 방법
2. 위에 쓴 일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인가요?
: R&D 위클리 견학
3. 그 일을 떠올리면 어떤 감정이 드나요? (성취감/뿌듯함/기쁨/성장한 것 같음/힘듦/불안함 등)
: 신선함, 재밌음, 놀라움
4. 그런 감정이 드는 이유를 구체적으로 풀어내 봅시다.
: 전략기획팀은 같은 팀이긴 하지만 워낙 파트별로 하는 일이 다양하다 보니 마치 다른 팀인 것만 같다. 임팩트기부를 시작하며 재단 사업들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특히나 제일 가까이 있는 R&D의 사업들부터 알아보고자 팀장님한테 요청드려 견학을 가게 되었다. 곧장기부 위클리는 ASAP으로 끝마쳐야 하는 이슈들이 많다 보니 와다다다-!! 회의를 하는 겨냥이 있는데, R&D 위클리는 순차적으로 각자 매니저님들이 맡으시면서 겪은 어려움, 새로운 방안 논의, 향후 계획 등 큰 시야에서 사업을 바라보고 계셨다. 늘 숲에서 사업을 바라보라는 게 이런 느낌인걸까. 영케어러를 임팩트기부로 같이 진행해보고자 했는데, 모금을 원치 않는다고 하셔서 우선 한걸음 물러난 상태. 아무래도 대상자분이 특정되어 있다보니 프로젝트에 대한 모금이 쉽지는 않은 것 같다. 방법을 좀 찾아봐야겠다.
5. 회고를 바탕으로 이번 주의 계획과 다짐을 정리합니다.
이번주 할 일: 런치세미나 발표, 전환태그 및 GA4 전자상거래 확인, AWS 도입 논의
이번주 다짐: 가을이 금방 지나간다. 점심시간에 앉아만 있지 말고 산책을 다녀야겠다
6. 기억에 남는 말
오 네 좋은데요 - simple is the 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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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20일 오전 7:41
어
... 더 보기기
... 더 보기실력은 갖췄지만 인성이 나간 사람을 만났을 때는 내가 기준을 더 높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어차피 그 사람보다 실력이 더 좋은 사람은 반드시 있을 거다. 그렇다면 그 사람보다 더 잘하는 사람을 두고 인성 터진 사람을 비교당하는 위치에 두면 그 사람이 뭐라고 하든 별로 신경 안 쓰게 된다. 아무리 본인이 독한 말을 뱉어도 그 사람은 인성까지 갖추고 그 사람보다 더 잘하는 사람보다 못한 사람이다. 그냥 인성 터진 사람이지. 사실은 본인이 더 잘 알 거다. 실력은 부족한 인성에 대한 알리바이가 되지 않는다.
프로덕트 매니저(PM)로 일하면서 늘 지표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대부분 PM은 선행지표(leading indicator)와 후행지표(lagging indicator)의 개념을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선행지표에 영향을 미치는 '인풋(input) 지표, '아웃풋(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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