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은경 본부장의 리더십, 아는 건 알고 모르는 건 모른다고 정확하게 말하는 데서 온다. 2. 체념하면 답이 나온다. 3. 버티지 말고 새로운 삶의 방식을 찾아야 할 때. 4. 코로나는 아직 미지의 바이러스. 바이러스는 광범위하게 퍼져있다가 가장 약한 곳에서 터져 나온다고 합니다. 코로나는 그렇게 한국과 전세계의 민낯을 드러내는 중이죠. 답답하고 비참한 가운데, 그래도 한국을 지탱하는 '좋은 어른'들이 존재한다는 걸 알게 되기도 했습니다. 코로나 방역의 주역, 이재갑 교수의 인터뷰를 읽으면서 나쁜 것을 나쁘다고 그대로 인정하고 말해주는 누군가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합니다. 그래야 상황을 똑바로 인식할 수 있으니까.제대로된 해결책은 그래야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김지수의 인터스텔라] "희망 버려야 살 길 생겨, 코로나 2~3년 더..생활 태도 바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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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의 인터스텔라] "희망 버려야 살 길 생겨, 코로나 2~3년 더..생활 태도 바꿔라"

2020년 9월 14일 오전 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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