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재력을 확인하는 한 가지 질문
Brunch Story
특히 면접이라는 찰나의 순간에 나의 잠재력을 어필하고, 지원자의 잠재력을 확인하는 것은 난이도가 더 높아집니다. 가까이서 꽤 오래 같이 일 해 보아야 어렴풋이 알게되는 상대방의 잠재력을, 짧은 면접에서의 몇 마디 질문과 답변으로 확인하는 것은 확실히 쉽지 않거든요. 그래서 면접관들도 첫 인상이 마음에 드는 지원자의 부족한 부분은 ‘잠재력으로 해소될 것’이라는 최면에 가까운 감을 믿고 덜컥 채용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함께 일을 하며 면접에서 가진 최면이 현실로 변하는 순간, 대부분 후회하는 같은 실수를 반복합니다.
하지만 저는 간단한 질문 하나로 최소한의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잠재력이란 다양한 모습을 하고 있겠지만 면접에서 보여주고, 또 확인할 수 있는 모습은 비교적 한정적이기 때문입니다.
“최근에 무엇을 학습하고 있나요?”
https://brunch.co.kr/@zseo/95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3년 11월 12일 오전 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