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무기
Brunch Story
이 무기는 돈이 들지 않습니다.
이 무기는 누구나 가질 수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만들지 않는 무기입니다.
그 무기의 비결을 담아봅니다.
30분 골든타임에 상상을 담다
앞서 눈 뜨고 나서 맞이하는 ‘뇌의 골든타임'에 나만의 루틴을 만드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아침에 눈 뜨고 첫 30분을 온전히 저의 골든타임으로 만드는 저만의 실천방법을 꺼내봅니다.
먼저 아침 6시가 되면 일어납니다. 졸려움을 빠르게 깨우는 에스프레소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아침 30분의 황금시간에 무언가를 생각하고 상상을 만드는 시간을 가집니다. 나의 상상과 미래를 저만의 '상상노트'에 씁니다. 의식의 흐름대로, 상상을 하고, 꿈을 그려가듯이. 아침을 활용해 일상을 상상으로, 미래 시간으로 어떻게 만드는 걸까요?
상상노트에 담고, 상상미션으로 만들기
이 때 타자기보다는 연필과 종이가 좀 더 편안하게 담깁니다. 실물 노트에 저의 생각을 담습니다. 이곳에 저의 상상을 의식의 흐름대로 적습니다. 앞으로 만들어 가고 싶은 미래, 더 나아지길 바라는 저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담습니다. 상상을 글로 담고, 글로 담으면서 상상을 구체화해 가죠.
상상은 완성된 형태가 아니어도 됩니다. 다음 날 혹은 이후에 내용을 더해가도 됩니다. 그리고 상상이 어느 정도 그려지고 나면 그걸 하기 위해 뭘 이뤄야 하는지 좀 더 구체적으로 나아갑니다. 그걸 이루기 위해 단기간에 뭘 해야 하는지를 적습니다.
막연한 공상이 아니라, 진짜 갖고 싶은 미래에 대한 상상. 상상은 가만히 앉아서 적지 않고 하면 금방 휘발됩니다. 그래서 좋은 파트너가 바로 '글'이죠. 글이라는 파트너와 함께 나아가면 더 자세히 담고 키울 수 있지요. 그렇게 상상을 담고 해야 할 것까지 정리가 되고 나면 저의 아이폰 메모장에 옮겨옵니다. 상상이 글로 구체화되고 이제부터 시작해야 할 저의 ‘상상미션’이 됩니다.
그리고 이걸 매일 아침 반복을 합니다. 하루, 이틀, 한 달, 1년, 수년 동안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나서 보니 이것을 활용해서 커리어를 만들고, 원하는 사이드 프로젝트와 다양한 일들을 펼칠 수 있었습니다.
지금 이 시대의 부재는 상상의 부재입니다.
상상의 부재는 루틴으로 채울 수 있습니다.
나만의 상상을 담는 아침의 루틴을 만들어 보시면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지난 루틴 이야기
https://careerly.co.kr/comments/93838?utm_campaign=self-share
*원문 : 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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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13일 오후 11:20
직장인으로서 10년 정도 일하게 되면 피할 수 없는 순간이 바로 조직에서 리더의 역할을 받게 되는 인사발령이다. 팀원이었을 때는 내게 주어진 업무를 내가 가진 능력과 주변 동료들의 도움으로 해결하고, 그에 합당한 평가와 보상을 기다리며, 나쁘지 않는 리워드와 내 위치에 안도하며 또 새해를 맞이하고 하루하루를 버텨나가는 과정에 큰 어려움이 없다.
... 더 보기기록은 문제가 아니다. 지금에 와서는 아무리 노력을 해본들, 아마도 젊은 날과 똑같이 달리지는 못할 것이다. 그 사실을 기꺼이 받아들일 것이다. 별로 유쾌한 일이라고 말하기 어렵지만, 그것이 나이를 먹어간다는 일인 것이 분명하다. 나에게 역할이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시간에도 역할이 있다. 그리고 시간은 나 같은 사람보다는 훨씬 충실하게, 훨씬 정직하게 그 직무를 다하고 있다. 잠시도 쉬지 않고 계속 전진해오지 않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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