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생성형 AI 사용 콘텐츠 미리 알리세요

유튜브가 생성형 AI로 만든 콘텐츠들을 타이트하게 단속하려고 하네요. 크리에이터가 생성형 AI를 활용해서 진짜처럼 보이게 하는 영상을 만들 때, AI 사용 여부(변경 또는 합성)를 반드시 공개해야 한다는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더불어 음반사나 배급사 같은 유튜브 뮤직 파트너들도 ‘아티스트의 노래와 목소리를 모방한’ AI 생성 음악 콘텐츠를 내리도록 플랫폼에 요청할 수 있어요. 


만약 크리에이터가 AI를 사용해놓고, 여부를 공개하지 않으면 해당 콘텐츠는 삭제되거나 계정이 정지를 먹을 수도 있다고 해요. 이번 제한은 구글이 9월 AI를 사용한 정치 프로모션에 ‘경고’ 라벨을 부착하도록 요구한 정책을 유튜브로 확대한 것입니다. 유튜브는 AI를 이용해서 AI 활용 콘텐츠를 단속한다고도 밝혔습니다.

 

진작 했어야 하는 조치고, 앞으로는 더 철저하게 단속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크리에이터를 위한 플랫폼으로서 IT 대기업들이 우회로도 꽁꽁 막을 수 있도록 예방에 투자를 더 많이 하고, 벌칙도 강화하면 좋겠습니다. 

https://time.com/6335477/youtube-generative-ai/

YouTube to Require Creators to Disclose Use of Generative AI

TIME

YouTube to Require Creators to Disclose Use of Generative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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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16일 오전 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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