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플랫폼 1위 기업 무신사가 2025년까지 기업공개(IPO)를 진행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몇년새 무섭게 몸집을 불리며 IPO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던 무신사가 관련 일정을 공개적으로 밝힌 건 이번이 처음이다. 대신 무신사는 공격적인 오프라인 점포 확장으로 덩치를 더 키워 온라인 사업과 시너지를 내고,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해 기업가치 상승에 주력하기로 했다.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오프라인 매장을 앞으로는 지방으로 확대하고, 미국과 일본에서도 팝업 스토어 등을 통해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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