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의 AI 기반 광고 플랫폼, 광고산업의 종말을 가져올까[테크트렌드]
magazine.hankyung.com
너무 공감이 되는 글인 것 같습니다!
김도영
네이버 / 브랜드 기획자
01 . 며칠 전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 박진영 님이 출연한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냥 무심코 틀어놓고 멍 때리며 보고 있는 와중에 영상이 끝날 무렵 정신이 번쩍 드는 이야기가 흘러나왔습니다. 그건 협업을 숙명으로 하는 모든 사람에게 고하는 일종의 애티튜드 바이블과도 같았죠. 그래서 영상을 몇 번이나 돌려보며 그의 말들을 메모하기 시작했습니다. (영어로 발언한 관계로 일부는 자막 인용 대신 의역하여 전해드립니다.) 02 . "회사를 이끌면서 느낀 한 가지 사실은 제가 우울해하거나 슬퍼하거나 혹은 기분이 다운되어 보일 때면 저와 관련한 모든 사람들이 이를 불편하게 느낀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걱정이 있더라도 저는 농담을 하고 때론 우스꽝스럽게 보이기까지 해야 하죠. 그건 모두가 다 편한 마음으로 일하기 위해서입니다. 이건 저 뿐만 아니라 저희 아티스트들에게도 강조하는 포인트입니다. 스트레이 키즈나 트와이스 같은 어린 친구들 역시 늘 좋은 날만 있을 수는 없죠. 하지만 저는 '네가 우울해 보이고 슬퍼 보이고 다운되어 보이면 그건 모두를 불편하게 만드는 거라는 걸 기억해. 이건 우리의 숙명이기도 해. 아무리 힘들 날이 있어도 우린 농담을 할 수 있어야 하고 주위 사람들이 편하게 일하고 있는지 체크해야 해.'라고 말합니다." 03 . 발언 자체만 두고는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을 겁니다. 한편에서는 '어떻게 내 마음이 문드러지는 와중에 내색은커녕 억지로 웃고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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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5일 오후 12:24
이게 실제로 광고 돌려보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과거 퍼포먼스 마케팅 셋팅이라는게 전문 담당이 몇명씩 붙을 정도로 상당히 복잡한 작업이었음. 최근에 메타 광고 돌려보면 상당부분 자동화 되어있고 광고주가 점점 할게 없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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