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떤 커리어든 ‘세일즈 능력’이 슈퍼스타와 낙오자를 가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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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는 숨겨져 있을 때 가장 큰 효과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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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과 관련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죄다 실제와는 무관한 직함을 가진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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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를 파는 사람은 ‘거래처 담당자'라고 부르고, 고객에게 일을 파는 사람은 ’비즈니스 개발'에 종사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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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파는 사람들은 '투자 은행가'라고 부르며, 자기 자신을 파는 사람들은 '정치가'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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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이름을 바꿔 부르는 데는 이유가 있다. 우리 중에 그들의 설득에 넘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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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커리어가 무엇이든 세일즈 능력이 슈퍼스타와 낙오자를 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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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에서 신입들은 기술적 전문성을 발휘하는 애널리스트'로 시작하지만, 최종 목표는 거래를 성사시키는 딜메이커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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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들은 전문 자격증에 자부심을 느끼지만, 정작 로펌을 이끌어가는 것은 대형 고객들을 물어오는 수완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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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적 업적으로 권위를 자랑하는 대학교수들조차 스스로를 홍보해 확실한 자기 분야를 만드는 사람들을 부러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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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8일 오전 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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