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클 경기에 참가하는 법 - Zwift 앱을 켠다. 집에서 즐기는 사이클 스타트업은 Zwift 가 10억 달러 밸류에, 4억5000만 달러 투자를 받으며, Peloton의 강력한 경쟁 서비스로 등장했지만, 운동 자체보다는 사이클 경기와 같은 e-sports 에 가깝다. - 창업자 Eric Min은 엄청난 사이클 매니아로, 생각보다 사이클 매니아 사이에서 실내 연습용 서비스로 인기 많았다. - 진짜 라이딩하는 물리적 경험을 제공한다. 앱을 통해 가상 세계를 볼 수 있게 하고, 물리적 악세서리를 자전거에 부착하기만 하면 진짜 라이딩을 하는 물리적 세상의 발구르기를 할 수 있다. (달리기에도 가능) - 팬더믹으로 스포츠도 디지털 세상에서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 중이다. 올해 투르드프랑스라는 세계적 사이클 경기를 Zwift 가상 세계에서 진행했고, 실제 사이클 선수가 대거 참여했으며, 투르드프랑스도 디지털화에 예전부터 관심 많은 상황에, 철인 3종 경기도 진행하려고 준비 중이고, 앞으로는 올림픽도 기꺼이 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 Zwift 는 레이싱 플랫폼이자 소셜 네트워크이다. 경기라는 것은 모두 함께 하는 것이다. 항상 수천명의 사람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는 듯한 가상 세계의 밀도를 (virtual density) 24시간 365일 언제나 경험할 수 있기에, (원했던 만큼) 소셜 커뮤니티의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 - 사이클 대체가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경험이다. 물리적 세상의 재현과 e-sports 의 매력 - 플레이어와 시청자가 동일한 게임을 경험할 수 있는 것 - 을 결합하는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련다. 이번 투자로 Zwift 는, 하이 엔드 바이크 제조업체 인 Specialized Bicycle Components Inc. 에 투자했고, 게임 제조업체 Supercell의 최고 경영자가 Zwift의 이사회에 합류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