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앱들은 '만보기' 기능에 욕심을 내는 걸까요?

트래픽은 곧 '광고'를 통한 수익 증대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아티클 3문장 요약📑]


1️⃣ 요즘 앱들은 유독 만보기 기능을 사랑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만보기라는 기능 자체가 매일 걸음 수를 측정하고 확인할 수 있는 것이기에, '데일리 앱'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여준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2️⃣ 또한 만보기는 '습관'과 '기록'이라는 속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일단 사용되면 계속 지우지 않고 사용할 유인을 제공하는 동시에, '중장년층' 소비자가 선호하는 기능으로, 유저 외연을 확장할 수 있는 수단이라는 점에서도 매우 유용합니다.


3️⃣ 이렇듯 트래픽이 늘어난다는 것은 곧 광고를 통한 수익 증대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의미인데, 따라서 광고 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한 앱이라면 '만보기' 기능을 욕심 낼 수밖에 없습니다.


💡기묘한 관점➕

만보기 기능은 이처럼 효과는 확실한데, 기술적 구현 비용은 높지 않기에 계속 확장되어 가고 있는데요. 특히 최근 불경기가 지속되면서 앱테크 트렌드와도 연결되면서 더욱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오히려 단순한 만보기 기능으로 유저를 붙잡는 일은 점차 더 어려워지고 있는데요. 적절한 보상을 제안하거나, 여러 부가적 기능을 통해 지속 가능한 기능으로 구현하는 고민이 필요한 시점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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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노트] 왜 앱들은 ‘만보기’ 기능에 욕심을 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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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노트] 왜 앱들은 ‘만보기’ 기능에 욕심을 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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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20일 오후 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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