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퇴근 후에 업무 생각을 하는 사람과 하지 않는 사람 중에서 업무와 충분히 분리된 사람이 업무 효율성이 좋았다고 합니다. 

리더 뿐 아니라 모든 직원에 적용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쉬어야 할 때 충분히 잘 쉬어야 일을 더 잘할 수 있다는 거겠죠. 

저도 가끔 퇴근길에도, 샤워하면서도 회사에서 고민하던 문제를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렇게 해서 풀릴 때도 있지만, 에라 모르겠다 하고 잘 놀고 쉬었더니 다음날 아이디어가 나오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이게 나름 근거가 있는데, 우리가 놀 때도, 잘 때도 무의식 중에 뇌는 계속 일을 한다고 합니다.

그러니 충분히 고민했다면, 쉴 시간에는 잘 쉬면서 뇌가 무의식적으로 일하게 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일을 더 잘하기 위해서, 의식적으로 잘 쉬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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