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찾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첫 번째 편지

(커리어리 814)


안녕하세요.

이 편지는 자신의 꿈을 모르고 있는 분들에게 보내는 편지입니다. 이 편지를 읽는 분의 나이가 몇 살이든 꿈을 찾고 싶은 분들에게 닿길 원하는 마음으로 적어봅니다.

저도 여러분과 같이 꿈이 없었습니다. 사실 지금도 꿈을 꾸고 있지만 그것이 진짜 내가 원하는 것이지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한 가지 확실히 것은 저는 여러분을 돕고 싶다는 것입니다. 무엇이 고민인지 듣고 함께 해결해 나가길 원합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시절에는 어느 누구도 꿈에 대해서 고민하는 방법을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운이 좋다면 부모님이 꿈을 찾는 여정을 도와주셨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경우 부모님들은 자식에게 부모의 소망을 강요하기 쉽습니다.

부모님이나 세상에서 주입하는 꿈으로 결코 행복할 수 없습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그런 줄 알면서도 차마 외면하지 못하고 부모님이나 세상의 바람대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는 여러분이 주도적으로 고민하고 선택하며 살기를 희망합니다. 좋아하는 일을 용기 있게 선택하여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먹고 살수 있을까 남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걱정하지 마시고 우선 좋아하는 일에 몰입해서 실컷 해보면 좋겠습니다.

좋아하는 일이 게임이면 게임하고, 책 보는 것이면 열심히 책 보고,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하면 많이 만나면 좋겠습니다. 몰입해서 열심히 하다 보면 반드시 길이 열릴 것입니다. 조금씩 열리는 걸로 또 뚜벅뚜벅 길어 가세요. 원래 성공은 좁은 문, 좋은 길입니다.

마침내 언젠가 여러분이 원하던 바를 이루게 될 것입니다. 그전에 반드시 여러분이 좋아하는 일을 찾고 성공을 정의하고 목표를 세워주세요.

꿈을 찾는 여정에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 무엇이든 저에게 이야기해 주세요. 제가 알고 있는 지식과 경험으로부터 얻은 노하우를 총동원하여 열심히 돕겠습니다. 혹시 주변에 꿈을 찾아 헤매는 지인이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돈 말고 꿈을 좇는 세상이 되길 원합니다. 여러분이 진정으로 행복하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꿈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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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14일 오후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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