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우물 파니 유료구독 1000만...팬덤 노린 '전문 OTT' 뜬다 [팩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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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프텔은 2017년 애니메이션 전문 OTT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까지 누적 회원수는 약 500만 명, 지난 해 월평균 활성 이용자(MAU) 수는 100만 명이다. 티빙·웨이브 등 대형 OTT와 비교했을 때 이용자 수는 5분의 1 이하지만 수익성은 좋다. 라프텔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약 300억원, 영업이익률은 20% 안팎이다. 지난해부터는 U+tv와 제휴를 맺어 IPTV에서도 라프텔 콘텐트를 볼 수 있게 해 시장을 확장하고 있다.
버티컬 OTT들은 기존 OTT 대비 상대적으로 적은 제작비를 투자하지만 팬덤 등 확고한 수요가 존재하는 분야를 공략해 수익을 낸다. 말하자면 타율을 높이는 것. 업계 관계자는 “OTT업체가 많아지면서 ‘기묘한 이야기’ 한 시즌이 끝나면 넷플릭스를 해지하고 다른 서비스로 갈아타는 등 ‘메뚜기족’이 많다”며 “팬덤은 일반 시청자와 다르게 충성도가 높기 때문에 한 플랫폼에 유입되면 이탈율이 비교적 적고 수익성 향상에 기여할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https://v.daum.net/v/2024011506023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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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15일 오전 3:18
이
... 더 보기해
... 더 보기‘똑부(똑똑하고 부지런하기)보다 똑게(똑똑하지만 게으른) 리더가 되라.’ 리더십 코칭에서 빠지지 않는 훈수다. 현장 리더들의 말을 들어보면 실행이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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