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챗봇 사고파는 'GPT 스토어' 열렸다...K스타트업 '전전긍긍'
n.news.naver.com
내 글을 꾸준히 보시던 분들이나 강연을 듣거나 컨설팅, 멘토링을 받았던 분들은 내가 3년전부터 종종 이야기했던 것을 보셨을 것이다. 작년만해도 여러번 언급했다.
예상대로 생성형AI는 생성형AI 자체가 아니라 그 판 위에서 어떤 부가가치를 제공하느냐로 사업방향성을 설정하고 가야 한다는 말이었다. '우리가 생성형AI 기술이 뛰어납니다'라는 생각과 실행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말을 더했었다.
그리고 2년여 전부터 자문으로 있거나 중장기로 전담해온 스타트업들과 기업내 사내벤처, 신사업팀들 중 생성형AI와 관련있는 사업아이템을 가진 곳들을 생성형AI를 기반으로 하되 PMF(Product-Market-Fit)에 맞춰 어떤 부분을 고객 맞춤형으로 부가가치를 더하느냐로 육성해왔다. 그렇게 해온 덕분에 이번 GPT스토어 폭풍도 피할 듯하고, 데이터 저작권 문제의 또다른 폭풍에서도 피하게 되었다.
'기술을 위한 기술'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산업과 사업에서 기술 최우선주의는 아무리 잘해야 CES 같은 전시회에서 신기하다 정도 관심만 받을 뿐 고객과 시장을 사로잡아 지갑을 열게 만드는 것은 철저히 PMF 영역에서 이루어진다. 생성형AI 분야가 가장 먼저, 가장 빠르게 이를 증명해줄 듯하다. 당장 올해 하반기부터 시장을 못찾은 생성형AI 스타트업들이 투자단계 상관없이 정리되기 시작할 것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936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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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15일 오전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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