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엔지니어를 위한 97가지 조언 | 토비아스 메이시 -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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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이 책을 발견했는데 기대보다 좋아서 공유합니다. 제목이 매력적입니다. 영어로는 97 things every data engineer should know 네요. 데이터 엔지니어링 업무를 하고 있다면 도움이 될 겁니다.
97개의 조언을 여러 명의 저자가 작성했어요. 실리콘밸리 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분들이 대부분인 것 같아요. 각 조언의 챕터는 두 세 페이지 정도로 길지 않아서 짧은 호흡으로 보기에도 좋습니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중 데이터 엔지니어는 수가 적다보니 그만큼 정보가 적은 편인데요. 아직 앞 부분만 조금 읽었는데, 벌써 공감가는 부분과 도움되는 부분이 많아서 나머지 부분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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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16일 오전 1:07
1. 오랜만에 만난 사람은 늘 어색하다. 뭔가 말을 건네야 한다. 인사 없이 지나가긴 애매하다. 하지만 대화 주제는 많지 않다. 날씨, 뉴스 얘기 몇 마디는 어떻게 해본다. 하지만 가장 어려운 건 마무리다.
제가 리드하고 있는 조직(당근마켓 커뮤니티실)에서 백엔드 엔지니어를 채용 중이에요.
커뮤니티실에는 동네 이웃들의 이야기와 정보를 공유하는 동네생활팀, 이웃 간의 취미와 관심사를 연결하는 모임팀, 그리고 아파트 단지 생활을 더 편리하고 즐겁게 만들어 줄 단지팀이 있어요. 지금 내 동네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더 쉽게 즐기고 공유할 방법들을 찾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도전하여 실행에 옮겨요. 만드는 사람이 불편할수록 쓰는 사람은 편하다는 믿음으로 도전적인 문제를 풀어나갈 분과 함께하고자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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