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을 대하는 태도 :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23년은 회사 내외적으로 훌륭한 리더분들을 만나 가깝게 일할 수 있어서 큰 행운이라고 생각해요(feat. 크래프톤, 가짜연구소, 책프협).

➡ 블로그 링크 : https://jinsooshin.tistory.com/9


그런 리더분들을 보면서, 그 분들의 태도에서 배운 점 7가지를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결국 이 분들을 관찰하고 배우는 과정에서, 24년의 저에게 "나는 앞으로 어떠한 태도로 삶과 커리어를 대할 것인가"라는 질문으로 돌아오네요.


✅비즈니스의 기본을 잘 지키기 : 인사, 배려, 겸손, 책임

▪ 특히, 인사는 관계와 소통의 시작이니 꼭 먼저하기

▪ 아래 6가지 내용은 모두 기본기에 해당하는 내용입니다. 그 만큼 기본은 비즈니스의 핵심인데, 참 지키기 쉽지 않죠.


✅미래는 내가 오늘 한 일과 행동으로 결정됨을 명심하기

▪ 달라질 미래를 위해, 오늘에 집중하지 않는다면 정말 아무것도 이뤄지지 않더라구요.

▪ 목표와 미래가 평범하지 않은데, 오늘 하루는 평범하게 보낸 것 같아서 다시 다짐하며 글을 씁니다.


✅고객과 상대방 중심으로 사고하고 행동하기

▪ 고객의 말에 귀 기울이고 공감하는 것은, 결국 고객에 대한 배려와 존중의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궁극적으로 데이터로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들이 가져야할 기본이지 않을까 싶어요.

▪ 23년에는 제 중심적으로 겸손하지 못하게 행동하다 많은 기회를 놓치고 뼈아픈 실패를 했었네요. 실패를 교훈삼아, 24년에는 상대방의 언어를 이해하고 공감하기 위해 늘 배우려는 겸손한 태도를 가지려고 합니다.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를 기억하기 - 상황인식, 주도성, 책임감

▪ 성황인식과 주도성 : 사건/이슈를 나로부터 출발해서 원인을 찾고 분석해서 문제 해결을 위한 행동으로 옮기기

▪ 책임감 :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를 완벽하게 관리하는 것이 일을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책임을 소홀히 했던 일은 두 번 반복해야 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게 되죠.

▪ 늘 아빠가 해주시는 말입니다 "내 미래를 안전하게 책임져주는 안식처는 없다. 조직은 내가 가진 역량과 거래하는 프로의 세계임을 명심해야 한다".


✅담당하는 프로덕트에 대한 주인의식을 가지기

▪ 내가 만든 제품이라고 (분석/실험결과가 반영되니 제 기여도도 아주 없지는 않지만..) 생각하면 무엇을 개선하면 좋을지 매 순간 문제가 기회로 보이기 시작하고 호기심도 생기는 것 같아요.

▪ 그러면 결국,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분석하고 의견제시를 하다 보니, 프로덕트에 대한 애착과 함께, 다른 조직의 성과에도 기여할 수 있더라구요.

▪ 올해에도 프로 &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타인의 성장에 기여해보고자 합니다.


✅감사하기 - NOT 때문에, BUT 덕분에

▪ 시간은 한정적이고 빠르게 흘러가는데, 왜 그렇게 핑계를 대며 남탓을 하고 불필요한 감정소모를 했을까요?

▪ 그래서 올해에는 남을 비판하기보다는 그들 덕분에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여기는 태도를 가지려고 합니다.

▪ "감사하라. 세상은 감사하는 자의 것이다" - 손웅정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지만 보이는 것에도 신경쓰기

▪ 비록 보이는 것이 모든 것을 대변하지는 않지만, 사람들은 보이는 것(행동, 말, 외모, 옷차림 등)을 통해 사람을 판단하곤 하죠.

▪ 결국 좋게 보이도록 하는 것도 상대방을 위한 배려이며, 이 과정에서도 개인적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 23년에는 말로만 기본을 지켰다면, 7가지 내용을 바탕으로 24년에는 기본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인식 > 기록 > 실천 > 습관화를 통해 프로의 근육을 더 키워보려고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4년을 대하는 태도 :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Jinsoo's den

2024년을 대하는 태도 :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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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17일 오전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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