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제품을 만드는데 필요한 팀의 규모 (feat. 샘 알트만)

🤔 1조 밸류를 받은 유니콘 회사의 직원 수는?


창립 2년 만에 기업가치 1조원을 돌파한 회사가 있다.

바로 음성 AI 스타트업 일레븐랩스다.


개인적으로 가장 놀라웠던 것은 팀의 규모다.

1조 밸류를 받는 일레븐랩스의 직원은 고작 40명이다.


투자를 받을 때마다 직원수가 두 자리, 아니 세 자리로 늘어나는 몇몇 스타트업들을 보면서 들었던 궁금증.

과연 좋은 제품을 만드는데 필요한 (적절한) 팀의 규모는 무엇일까?


오늘 해당 질문에 답이 될만한 샘 알트만의 인터뷰를 보고 이를 인용한다.


OpenAI의 인원이 다른 테크 기업보다 적어서 election과 같은 이슈에 대응하기에 충분하지 않지 않냐는 Ina Fried의 우문에 대한 샘 알트만의 현답

(인터뷰: https://youtu.be/QFXp_TU-bO8?si=-fprcZQihOA36QA1 )


"많은 회사에는 수 백 명이 넘는 큰 팀들이 있지만,

실제로는 작고 잘 운영되는 회사의 4명 정도 되는 팀보다 성과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직원 수를 성과 측정의 기준으로 삼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There are a lot of companies that have teams of hundreds of people

that do less than teams of like four people do it a competently run company.

So I don't think that's the right metr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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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29일 오전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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