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향하는 무신사, 카테고리 확장 에이블리, 수익 개선 지그재그

[아티클 3문장 요약📑]

1️⃣ 역시 국내 패션 플랫폼 중에서는 무신사가 가장 앞서나가고 있는데, 매출과 거래액은 물론 앱 MAU마저 1위로 치고 올라온 상황으로, 특히 최근의 핵심 키워드는 '오프라인 확장'으로 특히 올해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을 30호점까지 늘린다고 하며, 다만 공격적인 확장 전략 때문에 수익은 크게 줄어든 모습입니다.

2️⃣ 에이블리는 최근 두각을 나타내면서 여성 패션 시장 1위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으며, 또한 지난해에는 5년 만에 처음으로 흑자까지 달성한 상황으로 앞으로는 뷰티부터 라이프와 푸드까지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쳐 카테고리를 확장하며 더욱 성장할 계획이라 합니다.

3️⃣ 반면 지그재그는 매출 확대에는 성공했지만, 무신사와 에이블리와 비교해선 수익성 부분에서는 길을 헤매고 있으며, 더욱이 개인정보 유출로 인해 이용자 수까지 급감한 상황으로, 올해에는 우선 수익성을 빠르게 개선하며 카테고리 확장을 병행한다고 합니다.

💡기묘한 관점➕

가장 경쟁이 치열했던 패션 버티컬 커머스 역시 슬슬 무신사를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되고 있는 걸로 보이는데요. 다만 올해 역시 여전히 치열한 경쟁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네이버와 쿠팡이 다시 패션 강화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데다가, 오프라인과도 직접 경쟁하는 시대가 되었기 때문인데요. 과연 무신사가 온오프라인을 통틀어 패션 강자로 우뚝 설지, 아니면 누군가 독주를 멈춰 세우고 새로운 강자로 떠오를지 앞으로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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