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n Your Manager Brings in Someone Abo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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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을 하다보면 흔히 겪는 문제중에 하나가 본인의 상사 또는 선임이 오는 경우입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업계 전문 용어(?)로 '텃세'라는 것이 암묵적으로 존재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자칫 이러한 관행을 유지하다가 신규 직원 또는 상사와의 관계가 틀어져서 힘든 직장생활을 하게 되는 경우도 있곤 합니다. 물론, 이에 대해서 어느 한쪽의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Case by Case
어째튼, HBR에서 이러한 상황 발생시의 Tip을 소개하니 참고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 관리자가 자신의 위에 다른 사람을 데려오는 것을 알게 되면 '레이어링'이라는 관행에 자괴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일반적으로 업무상 필요성이 변화했기 때문이지, 본인의 성과가 좋지 않아서 그런 것은 아닙니다.
1) 복잡한 감정을 관리하고 생산적으로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먼저 이 상황이 자신에게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더 많은 멘토링이나 지도를 받을 수 있을까요?
새로운 관리자가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거나 새로운 기술을 가르쳐 줄 수 있을까요?
2) 호기심을 가지고 상황에 접근하면 파국적인 사고를 방지하고 더 큰 그림을 볼 수 있습니다.
3) 아직 새 상사가 정해지지 않았다면 인사팀 및/또는 현재 관리자에게 채용 절차에 참여할 수 있는지 문의하세요. 이를 통해 자신이 팀원이며 새로운 방향에 동참하고 있음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4) 이것이 가능하지 않다면 최종 후보자와의 만남을 요청하세요.새 관리자와의 관계 형성을 위해 일찍부터 투자하세요. 첫 만남을 통해 환영의 뜻을 전하고 함께 일하고 싶다는 열정을 표현하세요.
5) 적어도 6개월 정도는 시간을 두고 잘 맞는지 여부를 판단하세요.
6) 마지막으로, 이전 매니저와 연락을 유지하여 관계 형성 및 네트워킹을 가져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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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31일 오후 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