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도 다 지나고, 벌써 구정이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다들 진심으로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어릴 때에는 이런 인사들이 겉치레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인사에 형식적으로 답하기도 했었고요. 겉치레 같다는 생각에 먼저 인사를 잘 꺼내지도 않았습니다. 정말 몰라도, 너무 몰랐던 거죠. 제 얄팍한 생각으로 세상을 바라봤던 것 같습니다. 

한 해, 한 해 살다 보니. 이런 한 마디, 한 마디가 얼마나 중요한 가치를 지니는지를 알게 됩니다. 인사 속에 진심을 담아서 상대방을 축복해 주는 것이 얼마나 값진 것인지, 그리고 그런 진심을 서로 전할 수 있는 사람들이 주변에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깨닫습니다. 그렇기에 기회가 될 때마다, 복을 받으라고, 잘 되길 기원한다고, 축복한다고, 그리고 사랑한다고 표현하려고 노력합니다.

구독자 분들도 많이 행복하십시오. 구정이라는 명분에 이렇게 인사를 드릴 수 있어 참 좋습니다. 한 분, 한 분 비록 얼굴은 제가 모르지만… 그럼에도 무언가로 인연이 되어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생각을 항상 합니다. 신기하지요.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 다시 한번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행복하십시오. 그리고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고요. 

앞으로도 좋은 생각들, 영상들 통해서 계속 인사 드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평안한 밤 되시고요. 무엇보다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그게 전부이지 않나 싶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십시오. 

비즈까페 주인장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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