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안녕하세요. 3학년을 마치고 휴학중인 휴학생입니다. 여러분은 수많은 it 직업군 안에서 구체적인 방향성을 어떻게 정하셨나요? 3학년을 마치고 휴학하고 나서 지금까지 세부적으로 방향성을 정하지 않았다 보니 마음을 다잡고 공부하지 못하고 계속 시간낭비를 하게 되어 고민입니다. 직무(개발, 서비스, 보안, 네트워크 등등)마다 구체적으로 공부해야 할 지식이나 언어, 방향이 다르다고 생각해서 확실히 목표를 정하고 공부를 하는 게 더 마음을 다 잡고 할 수 있을 거 같아 여러분께 여쭈어 보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예를 들어, 웹 개발을 방향으로 잡고 공부한다고 하면 로드맵을 검색해서 언어, 프레임워크 등등을 차근차근 공부하는 게 좋을지, 아니면 맨 땅에 헤딩 하듯 무언가를 만들어 보면서 공부하는 게 좋을지도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1
하이데거는 어떤 기술을 고도로 연마하면 세계를 그 기술에 시각으로 다시 재해석해서 바라보게 된다고 했었져.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기존에 내가 세계를 해석하는 방식이 이미 무엇인가 있다면 그것과 유사한 세계관을 가진 기술도 있을수 있다는 겁니다. 자기 자신의 성향을 알면 기성복이지만 마치 원래부터 내몸에 맞춰서 나온 것처럼 편하게 쓸수 있는 기술이 있다는 거져. 어떤 프레임워크는 유튜브 영상 한두개 보면 바로 즉시 허접한 무언가도 뚝딱뚝딱 만들 수있는 있는가 반면에 학습기간이 길지만 협업에 강점이 있는 기술이 있습니다. 매일같이 라잇 롸우를 외치던 사람이라면 즉각적으로 가사적으로 무언가 나오지 않는 기술을 다른 사람보다 더 잘 쓸수는 없겠져. 또 본인이 어떤 성향인지 알아야 바로 맨땅에 해딩하는게 좋을지 로드맵을 따를지 결정을 할수 있겠져. 다만 보통은 팀에 에이스는 바로 맨땅에 해당해서 만들면서 공부한 사람이 사람이 맡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담 혼자 많은 업무량을 처리하는걸 선호하는지 워라벨이 중요한지도 변수가 되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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