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한시간 이상 대중교통이용해서 출퇴근하는데 여느 때처럼 음악들으면서 인터넷 하다가 문득 너무 귀한 시간을 가볍게 소모하는 것 같아 어떻게 하면 이 시간을 좀 더 알차게 보낼 수 있는지 다른 분들은 무엇을 하시는지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그럼 미리 답변에 감사드리고 ㅋㅋ 오늘도 즐거운 일만 가득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답변 10
인기 답변
저도 최근에 이직하면서 왕복 3시간 거리를 출퇴근 하고 있는데요. 음악 들으면서 머리를 좀 비울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 아주 좋다고 생각하고요. 저는 이런 것들을 출퇴근 시간의 반정도 합니다. - 일하면서 찾았는데 못 읽어본 아티클들 읽기 - 책 한 권 들고 다니면서 5페이지라도 읽기 - 덩어리 시간이 필요한 고민하기 물론 나머지 반은 트위터 확인하고 슬랙 보고 그렇습니당
저는 이북리더기 사서 책 읽고 다녔어요 ㅎㅎ 근데 아침엔 안 그래도 피곤한데 책까지 읽고있자니 너무 혹사당하는 느낌이라 아침엔 책이 아니라 보고싶던 드라마를 시청했습니다.. 긴 통근시간에 여가 시간에 할 법한 드라마 시청을 하게 되면 오히려주말에 드라마 안 보고 생산적인 일을 하게 되기도 하더라고요 ㅎ
츌근시애는 노트에다가 뭔일을 어떻게 할지를 기록합니다. 쓸데없는 아이디어도 기록하구요. 가끔은 커리어리에 글도 올립니다. 퇴근시에는 보고싶었던 유툽채널 봅니다. 그냥 놀죠. 출근과 퇴근을 다르게 하는 것은 출근은 업무를 진행할 머리를 만들어 놔야 안심이 됩니다. 업무 효율성도 높아지구요. 퇴근은 반대로 업무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노는 것에 집중합니다. 시간은 유한하니까요. ㅎㅎ
반디앱으로 영어 공부해요! 출퇴근 2시간에다가 친구 만나는 날이면 이동 시간이 좀 더 해져서 하루에 3시간까지 영어공부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이동시간대에 주변이 조용한 환경이라면 윌라에서 원하는 책을 읽거나 특별 강의 같은 것 등을 들으시는것도 추천합니다! 저는 아무래도 시각적으로 이동 시간동안 혹사당하는것보단 귀로 텍스트를 듣는게 더 편하더라구요 ㅎㅎ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찾으면 될듯합니다~
저도 왕복 2시간거리를 출퇴근한 경험이 있습니다. 출근할때는 ’생각을 깨우는 용도‘로 타이쿤 게임을 하거나 토스 아티클을 주로 읽어요 퇴근 때는 ‘생각을 비우는 용도‘로 재밌는 컨텐츠를 소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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