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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비전공자 직무 전환과 관련하여 전반적으로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6월 2일조회 40

안녕하세요 데이터, 프로그 관련 비전공자이며, 현재 패션브랜드 온라인 MD 2년차로 재직중에 있습니다. 온라인MD로써 매출 및 상품과 관련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업무를 하며 데이터 분석 자체에 대한 관심이 생겨 커머스 분야에서 데이터 분석가로 직무전환을 이제 막 준비 중입니다. 관련하여 궁금한 점들이 있는데, 제 주변에 실무에 있거나 준비중인 분이 없어서 이곳에 질문 남기게 되었습니다. 1. 검색해보니 비전공자 기준 "SQL → BI툴 → 프로젝트" 순서대로 별도의 교육과 부트캠프를 통해 학습하며 포폴을 쌓아야 한다고 하는데, 위의 루트에서 혹시 부족하거나 추가해야 하는 부분, 무조건 해야하는 부분, 혹은 불필요한 부분이 있을까요 ? 공부 및 자격증 준비를 거쳐 데이터 분석가로 인턴/신입 입사까지 1년 생각하고 있습니다. 2. 실무에 계셨던, 혹은 지금도 실무에 계신 데이터 분석가분들 입장에서 비전공자가 후발적인 학습을 통해 직무를 변경하며 재취업하는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바라보시나요 ..? 현실적인 어려움이나 비전공자 입장에서의 어쩔 수 없는 허들, 혹은 오히려 생기는 장점들이 있을까요 ?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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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님의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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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일

안녕하세요. 질문에 대해 최대한 도움이 될 수 있는 답변을 준비해보았습니다. 1. SQL, BI Tool(예: Tableau, Power BI 등) 학습과 프로젝트 경험은 매우 중요하며 이를 기반으로한 포트폴리오 구축은 필수입니다. 추가적으로 파이썬, R 같은 프로그래밍 언어와 통계적 지식도 중요합니다. 또한, 어떠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접근하고 데이터를 분석하여 결과를 도출해내는지 보여주는 '사고 과정'을 반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모든 것을 완벽히 할 필요는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명확한 학습 목표 설정이며 이를 꾸준히 실천하는 것입니다. 2. 비전공자 관점에서 보면, 코딩 및 통계학에 대한 초기 장벽 외에도 기업들의 여러 데이터 분석 직군에 대한 선호도나 기존 전공자들과의 경쟁상태 등이 허들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양한 경험이 갖는 장점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패션 브랜드 온라인 MD 경험이 있으므로 e-commerce 데이터에 대한 독특한 통찰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런 관점은 비전공자만이 가질 수 있는 독특한 강점이 될 수 있습니다. 과정에는 어려움이 필연적으로 따르지만, 적극적인 학습과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꾸준함이 중요하며, 지식을 쌓는 것은 물론 실제 프로젝트에서 사용할 기회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모든 스킬을 한 번에 익히기 보다는 하나씩 깊게 이해하면서 진행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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