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일과 관련되지 않은 활동에서 일에 도움이 되는 무언가를 발견하곤 하는데요. 그래서 일과 관련되지 않았던 책 중에서 가장 인상적이고 영감이 되었던 책이 다들 무엇이었는지 궁금하네요. 저는 올 상반기에 읽은 책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책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https://brunch.co.kr/@kap/263 댓글로 인상적이었던 책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6
올해 책을 많이 못 읽긴 했지만 ㅎㅎ 저는 <공정하다는 착각> 과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이라는 책이 가장 좋았습니다. 사회 일원으로서 제가 추구해야 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하는 책이었어요 ~!
익명
작성자
2022년 07월 28일
둘 다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 정작 읽어보진 못한 책들이네요. 고맙습니다~
<인생에 한번은 차라투스트라>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ㅎㅎ 평소 일에 대해 깊이 고민할 수 있는 책을 읽기도 하지만, 이 책은 '어떤 삶을 살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게 해주거든요.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우리나라 교수님이 쉽게 풀어쓴 해설서인데, 별로 어렵지 않고 오히려 중간중간 계속 멈춰서 생각에 잠기게 되는 책입니다. 저는 제 뉴스레터 구독자분들이랑 이 책으로 독서모임도 했는데 모두 만족도가 아주 높으셨어요!
익명
작성자
2022년 07월 28일
원작은 인생책 중 하나인데, 해설서도 좋나보군요! 고맙습니다~
익명
작성자
2022년 07월 29일
말씀주셔서 생각난김에 관련해서 글을 써봤는데 재미로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https://brunch.co.kr/@kap/4
https://www.notion.so/lunaenmar/e18e7bdddf3d41909286d6e70fabac7e?v=7eb8bd6d60244d95b9df1e8253aae572 저는 여기에 제가 읽은 책들을 기록하는데요. 개인적으로 5점 만점에 4점 넘는 평가를 주었던 책들은: - 자메이카 킨케이드, <루시> - 트래시 맥밀런 코텀, <시크> - 룰루 밀러,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 캐시 박 홍, <마이너 필링스> - 미셸 자우너, <H마트에서 울다> - 김현경, <사람, 장소, 환대> 그리고 지금 읽고 있는 은유, <글쓰기의 최전선> 정도 일 것 같아요.
익명
작성자
2022년 07월 28일
노션으로 꼼꼼하게 정리하시다니 대단하시네요~
최근 읽은 건 아니고 오래전부터 반복해서 읽는 책이 하나 있는데요, <사피엔스>가 저에게는 인생책입니다 ㅎㅎ 세상을 보는 관점을 바꿔줬기 때문이에요. 지금 당연하다고 여겨지는 것들이 절대 영원하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늘 의심해보자는 마인드를 갖게 되었습니다 :)
익명
작성자
2022년 07월 29일
저도 <사피엔스> <총균쇠> <코스모스>가 세상을 보는 관점을 넓혀준 책들이라 공감이 되네요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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