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이전에도 글을 올리긴했는데, 커리어전환 관련 고민입니다. 제 상황은 34살, IT 관련 노베이스 비전공자 (경영전공), 현재 기업 인사팀 7년차 재직중입니다. 계획으로는 5년안에 미국대학원 석사를 하려고합니다. 다행히도 영주권은 해결이 된 상태여서 석사 후 미국 취업이 목표입니다. 여기서 고민인 것이 진로를 프론트엔드(웹)를 할것이냐 데이터사이언스를 할 것이냐 하는 것입니다. 일단 미국 개발자 지인의 말을 들어보니 DS보다는 프론트엔드 개발이 취업에 더 용이하다, 마켓이 크다, 그러니 미국에서 DS말고 CS석사를 하고 향후 진로를 결정해라 라고합니다. (개인적으로도 프론트엔드에 관심이 있습니다) 다만, 여러 의견을 들어보니 일단 프론트엔드는 심한 레드오션이고 이미 젊고 똑똑한 인도애들이 시장을 잡고있어서 사실상 늙고 경력도 없는 제가 경쟁력이 아예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반면 데이터사이언스 경우, 현재 국내 특수대학원 AI빅데이터학과에 합격한 상태이며, 현재 재직중인 HR쪽 도메인과 엮어서 하면 프론트엔드보다는 경쟁력이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입니다. (물론, 국내 이직은 당연히 어렵겠고 DS쪽 공부를 꾸준히하면서 미국 대학원 목표) 다만 DS쪽이 최근에 너무 많이 죽었고 아무래도 DS중에서도 HR쪽 도메인이다보니 시장이 작아도 너무 작아서 취업이 제한되는 것이 아니냐는것입니다. 향후 미래 가능성 + 당장 미국에서의 취업등을 고려해봤을 때 미국에서 어떤 대학원 진학을 하는 것이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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