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안녕하세요. 현재 B2B si 회사에 재직을 하고있습니다. 얼마 전에 해고예고 통보를 갑작스럽게 받았는데 약 4개월 남짓 기간 동안에 한 거에 대해서 수치적으로 보여줄 만한 게 전혀 없는데 과연 이직을 할 수 있을 지 고민입니다... 기획자나 디자이너 없이 회사 프로젝트를 하면서 기획이나 화면 설계 같은게 전혀 없어서 회의를 할 때 이런 게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제가 얘기를 해서 적용이 될 줄 알았지만 바쁜 탓인지 그냥 지나가기 일쑤였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다른 회사 가서도 제대로 할 수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딱히 정해진 데드라인도 없이 일하다보니 뭔가 긴장감 없이 일한 느낌이 커서 다른 곳에서도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 그냥 여기서 일을 하면서 겪었던 이슈 및 해결 방법이나 자바스크립트 API를 다루면서 느꼈던 경험에 대해서 블로그는 몇 개 작성한 상태인데 프론트도 저 혼자이고, 협업이라고는 백엔드에서 받아온 데이터를 처리한 게 다라서 딱히 협업 경험에 대해서 어필할 것도 없고...막막합니다. 그래서 이력서에 뭘 써야 될지도 모르겠고.. 현재 B2C 회사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어떻게 이직을 해야 될 지 방향성에 대해서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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